(출처=MBC 캡쳐)
일요일 오전에 만나는 미스터리 극장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가 인도의 가네샤 상, 핸드 사이클 선수 ‘모니크 반 데르 보스트’, 인도차이나 전쟁 당시 라오스 씨앙쿠앙의 항아리 평원 이야기를 들려준다.
1일 오전 방송하는 ‘신비한TV 서프라이즈’는 먼저 1995년 인도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는 한 사원에서 우유를 마시는 가네샤 상의 놀라운 이야기를 다룬다.
두번째 에피소드로는 한 소녀의 인생에 닥친 세 번의 불행으로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는 유명 핸드 사이클 선수 '모니크 반 데르 보스트의 기적과도 같은 이야기를 펼친다.
마지막으로 1946년부터 1954년까지 프랑스군에 의해 벌어졌던 인도차이나 전쟁을 돌아본다.
이날 ‘신비한TV 서프라이즈’는 라오스 씨앙쿠앙의 명소로 자리매김한 항아리평원에 얽힌 미스터리를 다룬다. 당시 프랑스군은 라오스 씨앙쿠앙의 광활한 평원을 가득 채운 거대한 돌항아리들을 마주하고 경악했다. 돌항아리들의 정체는 과거 앙코르와트 왕조 때 왕족의 유골을 안치한 거대한 석관이라는 주장이 유력하다. 곳곳에 멋대로 놓인 돌항아리들은 성인 4~5명이 거뜬히 들어갈 만큼 거대한 크기를 자랑한다. 라오스는 물론 주변국 학자들은 이 항아리들의 정확한 정체나 용도를 여전히 밝혀내지 못했다.
‘신비한TV 서프라이즈’는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35분에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