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환율이 이틀연속 상승했다. 일본은행의 마이너스금리 대출 가능성이 불거진 때문이다.
22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50.5원/1151.5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7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현물환 종가(1143.1원)대비 7.2원 상승한 수준이다.
원/달러 1개월물은 장중 1143.0원과 1151.0원 사이에서 거래됐다.
달러/엔 환율은 111.58엔, 유로/달러 환율은 1.1231달러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