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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째 필리버스터’ 김경협 “실시간 국민 의견 반영”… 필리버스터 순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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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이석현 국회부의장의 말말말 “화장실에 3분 내로 다녀와라”
테러방지법 저지를 위한 야당의 필리버스터가 나흘째 이어지고 있는데요. 국회부의장을 맡고 있는 이석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야당 의원들에게 따뜻한 말을 건네거나 여당 의원들의 발언에는 정중하게 대응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김광진 더민주 의원 발언이 4시간을 지나자
“4시간이 되었는데 하실 수 있겠어요?”
은수미 더민주 의원 발언 당시 여당 의원들이 자리에 없자
“여당 의원들은 거의 다 자리를 비우셨네요. 야당 부의장이 의사봉을 쥐고 있는데 어떻게 이렇게 방심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유승희·최민희 더민주 의원 발언이 지속되자
“4시간 반 지났는데 더 하실 거면 목도 좀 축이시고 목운동도 하십시오”
박원석 정의당 의원 토론 때 조원진 새누리당 의원이 관련 없는 이야기라며 이의를 제기하자
“과거와 같은 불행한 일이 없도록 하자는 게 토론의 목적이기 때문에 연관성이 있다”
서기호 정의당 의원에게
“3시간 가까이 수고가 많다. 필요하시면 본회의장에 딸린 부속 화장실에 3분 내로 다녀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