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네이버 TV캐스트 방송 캡쳐)
'나 군대 간다' 이승기가 이수근으로부터 돌직구 세례를 받았다.
지난해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네이버 TV캐스트 '신서유기'에서 이수근은 이승기의 떨어진 체력에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당시 '신서유기'에서 멤버들은 미션을 위해 이수근은 샌들, 이승기는 슬리퍼를 신고 달렸다.
경기를 마친 뒤 이수근은 "그런데 조금 슬펐다. 이승기 전성기 때, 건강했을 때는 슬리퍼가 아니라 나막신을 신고도 20~30미터 앞에서 달렸는데. 쟤도 갔구나"라고 돌직구 멘트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승기는 이수근의 발언에 "몸이 많이 썪었구나"라고 너스레를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승기는 21일 정오 '나 군대 간다'를 온라인을 통해 발표하고, 오는 2월 1일 현역으로 입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