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아(출처=KBS‘엄마의 섬’방송캡처)
배우 이상아가 SBS 새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로 복귀하는 가운데 드라마 속 파격 변신이 덩달아 이목을 끌고 있다.
이상아는 과거 방송된 KBS 드라마스페셜 단막 2013 납량특집 제2탄 ‘엄마의 섬’을 통해 불륜과 베드신, 공포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당시 방송에서 이상하는 장남 이한(남성분) 아내의 역을 맡아 단아한 첫째 며느리이자 가정의학과 교수의 면모를 그려냈다.
하지만 실제로는 남편과 별거하고 애인과 이중생활을 즐기는 인물로 허세 가득한 연기에 파격 베드신은 물론 귀신에 쫓기며 겁에 질린 연기까지 완벽히 소화해 내며 시청자의 눈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상아는 SBS 새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 측을 통해 공백 기간 동안 병원 코디네이터로 일했다는 루머에 대해 “병원 광고 모델로만 활동했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