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천 아시아나항공 대표)
아시아나항공은 LA베버리힐즈 소재 소피텔 호텔에서 미국의 여행전문지 ‘프리미어 트래블러’로부터 최우수 항공사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프리미어 트래블러가 구독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설문 결과를 토대로 시상을 진행했다. 항공과 여행, 호텔 등으로 나눠 진행된 시상식에서 아시아나항공은 최우수 항공사상 외에도 승무원, 기내서비스 등 5개 부문에서 상을 수상했다.
프리미어 트래블러 관계자는 “아시아나항공이 셰프와 소믈리에 승무원 서비스, 기내 매직쇼 등의 참신한 기내 서비스를 운영, 연구하며 기내서비스의 새로운 지평을 연 점을 높이 평가했다”며 “또한 미주 노선에 프리미엄 기재 에어버스 A380 항공기를 투입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 점 역시 수상에 주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