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제 설현(사진=노진환 기자 myfixer@)
설현이 청룡영화제 신인상 후보이자 AOA 멤버로 무대에 올라 존재감을 입증한다.
설현은 26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36회 청룡영화상 (2015)'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날 하얀색 드레스를 입고 우아함과 섹시함을 동시에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던 설현은 영화 '강남1970'으로 신인여우상 후보에 올랐다. 신인상 후보에는 '간신' 이유영, '마돈나' 권소현, '스물' 이유비 등이 함께 후보에 올라 쟁쟁한 경쟁을 펼쳤다.
설현은 아깝게 수상은 불발됐지만 AOA로 화려한 축하무대까지 선보인다.
한편 청룡영화제는 서울시 동대문구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배우 김혜수, 유준상의 사회로 진행된다. 남녀주연상 후보에는 남우주연상에 유아인 송강호 이정재 황정민 정재영, 여우주연상 후보에 전지현, 김혜수, 전도연, 한효주, 이정현 등이 올라있어 누구에게 트로피가 전달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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