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현대자동차)
18일(현지시간) 현대자동차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2015 LA 오토쇼’에서 6세대 신형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현대차에 따르면 이날 발표한 신형 아반떼는 내년 1월부터 미국 현지에서 판매될 것이며 이로써 컴팩트카 시장에서 현대차만의 브랜드 경쟁력을 확고히 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현대차 미국법인 데이브 주코브스키 사장은 “글로벌 1천만대 판매를 돌파한 현대차의 대표차종 아반떼의 6세대 모델을 북미시장에 첫 선보이게 됐다”며 “다양한 차종이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는 미국 컴팩트카 시장에서 6세대 아반떼의 경쟁력은 더욱 돋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현대차는 이번 ‘LA 오토쇼’에서 신형 아반떼(AD), 쏘나타, 싼타페,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환경차 등 총 17대 차량을 전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