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상한가] 콤텍시스템ㆍ케이디씨ㆍ세종텔레콤, 제4이동통신 컨소시엄 기대감에 ‘上’

입력 2015-11-02 16: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일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유가증권 2개, 코스닥 8개 등 총 10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콤텍시스템이 퀀텀모바일 컨소시엄에 참여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콤텍시스템은 전 거래일 대비 29.94%(470원) 오른 2040원에 거래를 마쳤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달 30일 2015년도 기간통신사업 허가신청(주파수할당 신청 포함) 접수를 마감한 결과 퀀텀모바일, 세종모바일, K모바일 총 3개 법인이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콤텍시스템 관계자는 “퀀텀모바일 컨소시엄에 포함돼 4이동통신 사업 신청을 접수한 것이 맞다”며 “네트워크 분야 등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가 크기 때문에 4이동통신에 참여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동부체철우가 전 거래일 대비 29.57%(2750원) 오른 1만2050원으로 거래를 마치며 상한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제4이동통신 컨소시엄 참여에 대한 기대감으로 케이디씨와 세종텔레콤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케이디씨는 전 거래일 대비 29.88%(490원) 오른 2130원에 거래를 마쳤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케이디씨는 제4이동통신 사업자 선정에 퀀텀모바일 컨소시엄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케이디씨는 SI, NI 통신장비나 방송장비, 솔루션을 제조 공급하는 업체다. 4이동통신 사업자로 선정될 경우 통신망 구축에도 참여할 수 있는 것이 컨소시엄에 들어간 배경으로 알려지고 있다.

세종모바일 컨소시엄을 주도하고 있는 세종텔레콤은 전 거래일 대비 29.81%(465원) 오른 2025원에 거래를 마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미동전자통신은 중국 투자자의 투자금 납입으로 최대주주 변경을 마무리 지었다는 소식에 전 거래일 대비 29.63%(3600원) 오른 1만5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미동전자통신은 지난 30일 지분양수도 계약 이행 완료에 따라 최대주주가 김범수 외 5인에서 상해유펑인베스트먼트 외 2인(56.70%)으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에임하이는 최대주주 변경 소식에 따른 기대감에 3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에임하이는 전 거래일 대비 29.84%(1310원) 오른 5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화장품 용기 제조업체인 연우는 상장 첫날 시초가 2만8150원 대비 29.84%(8400원) 오른 3만6550원에 거래를 마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한때 매수세가 몰리며 장중 상승 제한폭인 30% 뛴 3만3750원에 고점을 찍기도 했다.

이밖에 좋은사람들(종가 3390원), 일경산업개발(종가 2825원), 트루윈(종가 8650원) 등이 상한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1,235,000
    • +10.35%
    • 이더리움
    • 4,624,000
    • +6.03%
    • 비트코인 캐시
    • 630,000
    • +4.48%
    • 리플
    • 857
    • +4.9%
    • 솔라나
    • 306,200
    • +7.18%
    • 에이다
    • 841
    • +1.94%
    • 이오스
    • 780
    • -4.06%
    • 트론
    • 233
    • +2.19%
    • 스텔라루멘
    • 157
    • +4.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900
    • +6.23%
    • 체인링크
    • 20,510
    • +3.74%
    • 샌드박스
    • 416
    • +4.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