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MAMA' 올해를 빛낸 18개 부문 후보 공개… ‘온라인 투표’ 시작!

▲2015 MAMA(사진=Mnet '2015 MAMA' 홈페이지)

‘2015 MAMA’의 온라인 투표가 시작됐다.

Mnet ‘2015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측은 30일 저녁 6시 Mnet 채널과 네이버 V앱을 통해 ‘2015 MAMA 노미네이션 특집 생방송’을 진행, 신인상부터 올해의 노래까지 각 분야에 해당하는 총 18개 부문 후보 명단을 공개했다.

이번 ‘2015 MAMA’의 온라인 투표에는 작년 말부터 올해 10월까지 음원을 발매한 아티스트들이 각 부문별 후보로 올랐다.

투표는 후보가 공개된 오늘(30일) 저녁 7시부터 오는 12월 1일 자정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1인 1일 1회 누구나 가능하다.

수상부문은 ‘올해의 가수’, ‘올해의 노래’, ‘올해의 앨범’, 가수상(남자/여자), 그룹상(남자/여자), 신인상(남자/여자), 베스트 보컬 퍼포먼스(남자/여자),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솔로,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그룹(남자/여자), 베스트 밴드/랩/콜라보레이션&유닛 퍼포먼스, 베스트 뮤직비디오까지 총 18개 부문이다.

남자 가수상 후보에는 Zion.T(자이언티), 규현, 박진영, 정용화, 종현이 올랐고 여자 가수상에는 보아, 아이유, 에일리, 태연, 현아가 이름을 올렸다. 남자 그룹상에는 BIGBANG(빅뱅), EXO(엑소), 방탄소년단, 샤이니(SHINee), 슈퍼주니어, 신화가 올랐고 여자 그룹상에는 AOA, Apink, miss A, 소녀시대, 씨스타, 원더걸스가 이름을 올렸다.

이어 남자 신인상 후보로는 아이콘(iKON), 엔플라잉(N.Flying), 몬스타엑스, 세븐틴, 업텐션(UP10TION)이 이름을 올렸고 여자 신인상에는 씨엘씨(CLC), 트와이스(TWICE), 러블리즈, 여자친구(GFRIEND), 오마이걸(OH MY GIRL)이 후보로 이름을 올리며 치열한 접전이 예고하고 있다.

베스트 보컬 퍼포먼스 남자부문에는 SG워너비, 자이언티, 규현, 임창정, 허각이 올랐으며 베스트 보컬 퍼포먼스 여자부문에는 다비치, 마마무, 백아연, 에일리, 태연이 이름을 올렸다.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솔로 후보에는 가인, 니엘, 박진영, 엠버, 현아가 이름을 올렸고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남자 그룹에서는 BIGBANG, EXO, GOT7, 빅스, 샤이니, 인피니트가, 여자 그룹에서는 AOA, EXID, 걸스데이, 레드벨벳, 씨스타, 포미닛이 이름을 올려 경쟁한다.

그 뿐만 아니라 베스트 밴드 퍼포먼스에는 씨엔블루(CNBLUE), 에프티아일랜드(FTISLAND) 넬 정준영밴드 혁오가, 베스트 랩 퍼포먼스에는 개리 도끼 매드클라운 박재범 산이가, 베스트 콜라보레이션&유닛 부문에는 자이언티&크러쉬, 블락비&바스타즈, 빅스LR, 소유&권정열, 인피니트H가 각각 선정됐다.

끝으로 베스트 뮤직비디오에는 빅뱅과 에프엑스(f(X)) 샤이니 원더걸스 인피니트가 후보로 올랐다.

‘MAMA’는 CJ E&M이 주최하는 명실상부 아시아 대표 음악 축제로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1999년 Mnet 영상음악대상으로 시작해 대한민국 음악 산업의 성장과 함께 꾸준히 진화를 거듭해 오며 약 10여년 동안 국내서 개최해 오다, 2009년을 기점으로 ‘MAMA’로 변모했다.

올해 ‘MAMA’는 50개의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프리위크(Pre-week)’를 통해 한층 커진 규모와 화려한 스케일을 준비하며 지난해보다 더 확장되고 진화된 시상식이자, 축제 그 이상의 상생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

한편 MAMA는 오는 12월 2일(수) 홍콩 AsiaWorld-Expo에서 개최되며, 관련 소식은 MAMA 공식홈페이지, 유니온페이 홈페이지를 통해 계속 업데이트되며,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의 SNS 계정을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