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MAMA’, 12월 2일 홍콩서 개막 확정

입력 2015-09-22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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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E&M)
(사진=CJ E&M)

‘2015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가 오는 12월 2일 홍콩 AWE(ASIA WORLD-EXPO ARENA,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막을 올린다.

홍콩은 다양한 국가의 문화가 공존하는 아시아 문화산업의 집결지이자, 아시아 전역에서 접근하기 좋은 지리적인 이점을 가진 도시로, ‘MAMA’를 개최하기에 최적의 장소로 또 다시 선택됐다.

CJ E&M 방송컨벤션사업국 김현수 국장은 “이미 지난 세 번의 ‘MAMA’를 홍콩에서 성공리에 개최하며 홍콩의 이점에 대해 확인한 바 있다”며 “앞서 정착시킨 홍콩에서의 인프라와 시스템 노하우를 더욱 업그레이드시켜 전에 없던 새로운 무대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5 MAMA’의 콘셉트는 ‘The State of Techart(Tech+Art, 데카르트)’. 음악과 기술의 결합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의 변화와 문화혁신을 꾀하고, 음악을 가장 진화된 기술의 완성으로 표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첫 로고도 공개됐다. 제작총괄 Mnet 김기웅 국장은 “올해 로고는 ‘MAMA’를 통해 음악 데이터가 활성화되고 새로운 에너지가 표출되는 과정을 형상화하였다. 최첨단 기술과 예술의 융합으로 진화된 음악축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MAMA’에서는 ‘프리위크(Pre-week)’를 통해 ‘MAMA’를 사전에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변화를 준비 중이다. 시상식 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MAMA’를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되며 날짜를 포함한 세부내용은 추후 확정 예정이다.

Mnet 신형관 본부장은 “‘2015 MAMA’는 지속적으로 성장, 진화하고 있는 시상식이자, 아시아 최고의 음악시상식으로서 막강한 경제적 파급효과까지 가진 축제 그 이상의 상생 플랫폼”이라며 “20주년을 맞은 Mnet의 또 다른 20년을 여는 도약의 장이라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모든 역량이 집중된 퍼포먼스와 콜라보레이션을 펼쳐 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처음 진행하는 ‘프리위크’ 행사를 통해 전세계 팬들이 음악을 중심으로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올해 ‘MAMA’는 ‘프리위크(Pre-week)’를 포함해 한층 커진 규모와 화려한 스케일을 준비하며 지난해보다 더 확장되고 진화된 시상식이자, 축제 그 이상의 상생 플랫폼으로서 기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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