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롬은 파프리카 생산법인 농산 오아로와 함께 쿠킹클래스 '엄마를 부탁해'를 다음달 7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쿠킹클래스는 아빠와 자녀가 한 팀이 돼 엄마를 위한 특별한 요리를 준비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파프리카를 원재료로 휴롬 주서와 핸드 블랜더를 활용해 샐러드, 착즙주스, 스테이크 등을 직접 만든다.
휴롬과 오아로는 총 8가족을 선정해 이번 쿠킹클래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가족에게는 파프리카 패키지를 증정한다. 신청은 다음달 4일까지 휴롬의 공식 페이스북과 오아로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진다.
휴롬 국내영업본부 조대환 이사는 “남편과 자녀를 위해 늘 헌신해 온 엄마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주고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보는 시간을 주고자 오아로와 함께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의 참가자들이 휴롬의 주방가전으로 우리 땅에서 나온 파프리카를 요리해 보는 즐거움을 만끽하고 돌아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1999년 국내에서 최초로 파프리카 생산을 시작한 농산 오아로는 전국 100여개 농가의 생산자 공동 출하에 의해 결성됐다. 오아로는 ‘온전히’라는 뜻의 순 우리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