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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소울샵엔터테인먼트)
'불후의 명곡' 신인가수 키스(KIXS)가 출연해 고(故) 신해철의 헌정 무대를 꾸민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故 신해철 1주기를 맞아 헌정 무대로 꾸며진다. 이번 특집에는 하동균, 홍경민, 테이, 키스, 케이윌 등 후배 가수들이 출연해 신해철의 명곡을 재해석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특히 신인가수 키스는 故 신해철의 '재즈 카페(Jazz Cafe)'를 편곡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신해철만의 개성이 돋보이는 곡인 'Jazz Cafe'가 어떻게 재해석될지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키스는 지난 12일에 진행된 녹화를 마치며 "신해철 선배님의 노래와 라디오를 들으며 위로받고 행복했기에 출연한 것만으로도 정말 큰 영광이다"라며 "평생 잊지 못할 무대였다. 존경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키스는 지난 2월 데뷔해 디지털 싱글 앨범 '비율A+(Beautiful)'과 'Birthday'를 발매한 남자 솔로 가수로, 가수 김태우의 애제자로 알려져 있다.
특히 키스는 지난 3월에도 김태우와 함께 '불후의 명곡' 故 길옥윤 편에 출연해 '새벽비'를 열창, 완벽한 듀엣무대를 펼쳐 최종우승을 거머쥔 바 있으며, 오는 11월에는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