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도끼, 푸시캣돌스 ‘니콜 셰르징거’와 친척 관계…“바빠서 잘 못 봐”

입력 2015-10-15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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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 셰르징거(출처=맥심 제공)
▲니콜 셰르징거(출처=맥심 제공)

가수 도끼가 라디오쇼에서 연봉을 언급한 가운데 도끼의 사촌 니콜 셰르징거가 눈길을끈다.

도끼의 친형 미스터고르도는 과거 한 인터뷰를 통해 “도끼와 나는 한국인 어머니와 필리핀-스페인 혼혈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사촌 누나가 푸시캣돌스 니콜 셰르징거다”며 “물론 니콜 누나가 워낙 바쁘니 잘 볼 수는 없다. 하지만 늘 응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사촌 동생은 멜리아나 브라운이라고, 지금 존 레전드와 방송 출연 중이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이후 도끼는 니콜 셰르징거가 사촌이 아닌 친척이라고 정정했다. 그는 “사촌이 아닌 친척이다. 같은 핏줄인데 복잡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도끼는 15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자신의 일년 수입을 공개했다.

이날 박명수는 도끼의 일년 수입에 대해 “10억 나누기 12하면 되나”라 물었고, 도끼는 “거기서 플러스마이너스 하면 될 것 같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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