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끼 "내 연봉 10억 원, 올해 더 늘어나고 있다"

입력 2015-10-15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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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가 연봉이 10억 원이라고 고백했다.

도끼는 1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직업의 섬세한 세계'에서 작곡가에 대한 질문에 대답하다가 연봉도 함께 밝혀 눈길을 끌었다.

도끼는 "내 노래 가사에서 연봉을 언급하는 경우가 많다. 내 연봉은 10억 정도이며 그걸 12분의 1로 계산하면 월급이 나온다"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10억 나누기 12하면 되나"라고 되물었고, 그는 "도끼의 월 수입은 8333만 원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도끼는 박명수에게 "거기서 플러스 마이너스 하면 될 것 같다. 올해 수입은 더 나아지고 있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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