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
개그맨 정준하와 작곡가 윤상이 부른 노래 '마이 라이프'가 새로운 수능 금지곡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 노래의 후렴구인 "앗살람 알라이쿰 사와디캅 헬로 봉쥬 아프지마 도토 도토 잠보"라는 부분이 중독성이 강하기 때문이죠. 정준하가 직접 쓴 이 후렴구는 아랍어 인사말 '앗살람 알라이쿰'을 시작으로 태국어와 영어, 프랑스 인사말을 늘어놓은 다음, '무한도전' 해외 극한 알바에서 만난 아프리카 코끼리 도토에게 아프지 말라며 건네는 인사도 덧붙여 만들어졌습니다. 온라인에서는 '기승전앗살람'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화제가 되며 "중독성이 강해 '수능 금지곡'으로 분류해야 한다" 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