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은 산업단지 안보태세 확립과 국가비상사태시 유관기관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201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산업단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국가중요시설 마비, 각종 화학물질유출 등 대규모 재난 대비에 초점을 맞춰 진행한다. 오는 17일 오전 전임직원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18일에는 산업단지내 화학사고 대비 방독면 착용훈련, 19일은 전 임직원 대상 안보의식 함양을 위한 다부동전적기념관을 참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