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리빙 계약해지 세대를 특별할인 분양 중인 ‘이수자이’ 조감도.(사진제공=GS건설)
GS건설은 서울시 동작구 사당동 일대에 공급한 ‘이수자이’의 애프터리빙 일부 계약해지 세대에 대해 특별할인 분양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애프터리빙이란 분양금의 20~30%를 입주금으로 내고 2~3년간 살아본 뒤 입주한 아파트를 분양 받을지, 말지를 결정하는 방식이다. 만약 계약을 해지할 시 입주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이번 특별할인 분양은 최초 분양가에 20% 할인과 분양가의 50%에 한해서 2년간 대출이자를 지원해준다. 또한 2년 동안 잔금을 유예해주는 혜택도 마련했으며 계약금 정액제도 실시한다. 실입주금 2억원 선에서 고급 아파트에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 단지는 지하 7층~지상 24층 2개동 전용 122~209㎡ 총 140가구로 구성됐다. 지하철 4호선 및 7호선 더블환승역인 이수역(총신대역) 9번 출구와 직접 연결돼 있고, 지하 1층에는 이마트가 입점해 운영 중이다.
또한 단지 주변에는 태평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서울성모병원, 고속버스터미널, 남부터미널, 센트럴시티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있고 지하철 2·4호선의 환승역인 사당역도 가깝다.
‘이수자이’ 특별할인 분양은 현재 선착순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분양사무실은 단지 내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