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2분기 영업이익이 감소할 것이란 예상에 하락세다.
14일 오전 9시 19분 현재 컴투스는 전 거래일보다 8100원(5.16%)내린 14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유진투자증권 정호윤 연구원은 “컴투스의 2Q15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82억원, 340억원으로 +4.8%, -4.5% qoq 증감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1분기 미국 지역을 중심으로 마케팅을 집행해 성과를 거뒀지만 2분기 일본 지역 마케팅의 성과는 미진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게임은 출시 후 시간이 흐를 수록 신규 유입이 감소되고 기존 유저의 이탈에 따른 유저수 감소 및 유저들의 현금결재에 따른 한계효용이 급감해 ARPU가 점차 하락하는 분야”라며 “서머너즈워가 견조한 성적을 내고 있으나 흥행기간 7개월을 넘어서며 매출액 다운사이드 리스크가 커지고 있다”고 판단했다.
정 연구원은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가 매출 하락 싸이클에 진입 시 이를 상쇄하기 위해선 또 다른 글로벌 히트 신작이 필요하다”며 “기대작의 연이은 흥행 실패 및 흥행 트랜드인 IP활용과도 거리가 멀어 신작에 대한 기대감을 갖기 어려운 상황이다”고 진단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