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 (연합뉴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중계에 관심이 쏠렸다.
US오픈이 19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유니버시티 플레이스의 체임버스 베이 골프클럽(파70ㆍ7585야드)에서 열렸다.
안병훈(24), 백석현(25)등 한국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PGA 투어 중계가 관심받고 있다. US오픈은 SBS 골프를 통해 TV와 온라인으로 시청할 수 있다. 네이버 스포츠 골프에서도 중계한다.
PGA 투어 중계 소식에 “PGA 투어, 지금 봐야겠다”, “PGA 투어, 회사에서 몰래 볼까”, “PGA 투어, 선수들 화이팅”이란 반응을 보였다.
한편, US오픈에 출전한 한국선수는 경기를 쉽게 풀지 못하고 있다. 안병훈은 3오버파 73타로 공동 109위다. 백석현은 4오버파 74타로 양건(21), 리처드 리(28ㆍ한국명 이희상)와 동타를 이뤘다. 캐빈 나(32ㆍ한국명 나상욱)는 이븐파로 경기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