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16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비금속광물산업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한ㆍ중 자유무역협정(FTA) 발효를 앞두고 비금속광물업계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MAS계약에 목재조합의 단체표준 적용 △가스ㆍ경질유 연료시설에 대해 대기환경 오염물질 배출규제 적용 배제 등 업계 현안 해소를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다.
서상무 위원장은 “비금속광물산업위원회는 관련 업계 현안을 점검하고 제도를 개선해 중소기업 중심의 산업생태계 복원과 선순환구조를 구축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비금속광물산업위원회는 서 위원장을 비롯해 레미콘, 콘크리트, 아스콘, 유리, 석재, 도자기타일 등 관련 업계를 대표하는 41명의 협동조합 이사장들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