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풍, 과거 토마토 냉면 요리법 재조명… 맹기용도 꺾을 수 있는 ‘맛의 신세계’

입력 2015-06-0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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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 중인 김풍의 토마토 냉면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김풍은 지난해 8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전현무를 위해 토마토 냉면을 만들었다.

전현무는 김풍의 토마토 냉면을 보고 “색깔이 특이하다”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지만 김풍은 “맛이 없으면 따귀를 맞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토마토 냉면을 맛본 전현무는 앉은 자리에서 세 그릇을 먹으며 “한 번도 먹어보지 못한 맛이다”라고 극찬했다.

김풍의 토마토 냉면은 토마토 2개, 양파 1/2개, 마늘 1큰술, 소금, 올리고당, 간장, 고추장을 믹서에 넣고 소스를 만들어 국수에 부어 먹는 요리다.

8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김풍은 맹기용과 함께 홍진영의 냉장고 속 재료로 디저트 대결을 펼쳤다. 홍진영은 이날 맹기용 셰프가 만든 ‘이롤슈가’를 김풍이 만든 ‘흥칩풍’ 보다 맛있는 음식으로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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