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남태현의 여장(사진= 방송캡처)
위너의 남태현이 심야식당에 캐스팅 된 가운데 과거 여장이 이목을 끌고 있다.
남태현은 과거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위너TV’ 8회에서 드라마 ‘상속자들’ 패러디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남태현은 ‘상속자들’ 속 차은상 역을 맡았다. 이에 남태현은 긴 생머리에 교복을 입는 등 여자 아이돌 뺨치는 모미를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제작진이 “여자 역할에 도전하게 된 소감이 궁금하다”고 하자 남태현은 “첫 연기가 여자 역할 이었다. 일단 제가 저를 보고 조금 설렜다”고 답했다.
이어 “제 이상형이 그거다. 저 같은 여자를 좋아한다. 그런데 제 안의 여자를 보니까 정말 이상하다”고 덧붙이며 미소 지었다.
한편, 위너의 남태현은 심야식당에서 매사에 성실하고 긍정적이며 착한 마음을 가진 소년 '민우' 역을 맡아 열연한다.
남태현의 여장을 본 네티즌은 “위너 남태현, 여장 대박” “위너 남태현 심야식당 출연 한다고?” “위너 남태현 심야식당 출연이라니 기대된다”, “위너 남태현 심야식당 출연 완전 기대하겠습니다”, “위너 남태현 심야식당 출연 완전 축하축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