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세실업)
한세실업은 지난 26일 열린 '제9회 한세실업배 릴레이 대학동문전'을 통해 적립된 후원금을 바둑 청소년들에게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한세실업은 대회 1회전부터 16강전까지 돌 하나당 310원씩을 적립해 전국소년체전에 출전하는 청소년 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적립된 후원금은 총 200여만원으로,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차부일(경북 포항 향도중 1년)군과 조윤서(인천 청천중 1년)군이다. 이들은 오는 30일부터 제주도에서 열릴 예정인 소년체전 참가 청소년 중 전국 바둑대회 성적 우수 학생으로 선발된 바 있다.
한편, 한세실업배 릴레이 대학동문전은 국내 20개 대학이 출전해 최강 대학 동문 바둑팀을 가리는 대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