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수원 성균관대역 동문굿모닝힐 아파트 2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84
㎡A, 84㎡B, 84㎡C 등 3개 주택형이 모두 마감됐다고 밝혔다.
타입별로는 84㎡C가 4.35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를을 보였으며 이어 84㎡B 3.73대 1, 84㎡A 1.32대 1의 경쟁률을 각각 나타냈다.
앞서 29일 1순위 청약에서는 59㎡ 131가구 모집에 238명이 접수해 1.82대 1로 당해지역에서 마감된 바 있다.
수원 성균관대역 동문굿모닝힐 분양관계자는 “지난 23일 모델하우스 오픈 후 4일 동안 3만여 명이 방문하는 등 인기를 예감케 했다”며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는 데다 주변 R&D 사이언스파크(예정), 성균관대역 민자 복합역사(예정) 등 풍부한 개발호재가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최대 24층 7개동 전용면적 59~84㎡ 699가구다. 중도금 6회 중 1~3회는 무이자로 대출해주며 4~6회는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주방 발코니도 무상으로 확장해 준다.
민자역사로 개발되는 지하철 1호선 성균관대역이 도보 10분 거리며 단지 인근에는 신개념 연구 집약시설 산업단지인 수원 R&D 사이언스파크 조성될 예정이다. 이마트, 농협하나로마트 등의 쇼핑시설과 율전초, 상률초, 입북초, 천일초, 율전중, 경기체중, 경기체고, 영생고,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등의 교육시설이 인근에 있다.
한편 동문건설은 5월8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13일~15일까지 3일간 모델하우스에서 계약을 받는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1호선 화서역 KT&G 부지 내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17년 10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