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장
또 재단이 운영하는 서울아산병원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다음달 4일 긴급의료지원단을 파견, 부상자 치료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아산재단은 2013년 필리핀 태풍피해, 2010년 파키스탄 홍수피해, 2006년 스리랑카 쓰나미 피해 지역 등에 인도적 차원에서 긴급 복구지원금으로 총 50만 달러를 지원한 바 있다.
더불어 2013년 필리핀 태풍피해, 2010년 아이티 지진피해, 2005년 파키스탄 지진피해, 인도네시아 쓰나미 피해 지역 등에 의료진을 파견해 부상자 치료 및 재해복구 활동을 펼쳤다.
아산재단은 1977년 아산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사회복지 단체다. 설립 후 지금까지 복지사업 지원금 등으로 2000여억원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