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도환 하이옌
▲배도환 하이옌(사진=EBS '리얼극장')
배우 배도환(52)과 귀화 배우 하이옌이 재회했다.
21일 EBS '리얼극장-엄마는 못 말려'에서는 배우 배도환(52)과 그의 어머니 한웅자(74)씨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한웅자씨는 드라마 '산너머 남촌에는'에서 배도환과 부부 연기를 한 귀화 배우 하이옌을 언급하며 "저렇게 사는 것 보니까 결혼해서 살면 얼마나 좋을까 싶더라"라고 말했다. 한웅자씨는 "혹시나 했는데 한번도 마음을 먹지 않았다더라"라고 아쉬워 했다.
배도환은 "잘 어울린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 주변에서 밀어주기도 했다. 그런데 내 성격이 밀어붙이지 못한다"라고 고백했다.
이날 배도환과 그의 어머니는 베트남으로 7박8일 여행을 떠나 하이옌과 재회했다. 하이예은 베트남 남성과 결혼해 아이를 낳고 지내는 근황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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