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열-윤승아, 3년 열애 끝에 백년가약… 비공개 결혼식
▲사진=엘르 제공
배우 김무열과 윤승아가 3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김무열 윤승아는 4일 오후 1시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모처에서 야외 결혼식을 치렀다.
이날 결혼식은 가족, 친척, 친구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축가는 이현, 사회는 조정석이 맡았다.
연예 관계자는 “김무열은 턱시도로 깔끔하게 입었고, 윤승아는 미색의 단아한 웨딩드레스를 입었다. 두 사람이 너무 잘 어울리는 한 쌍”이라고 칭찬했다.
김무열 지난 1월 자신의 팬카페에 윤승아와 결혼 소식을 알렸다. 당시 김무열은 “더 성숙한 사람이 되겠다. 그리고 늘 처음의 마음으로 고민과 열정을 잃지 않는 배우 김무열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무열은 뮤지컬 ‘킹키부츠’ 이후 영화 ‘연평해전’ 개봉을 앞둔 상태다. 윤승아는 최근 개봉한 영화 ‘살인의뢰’에서 수경 역을 맡아 열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