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엘르 제공
배우 김무열과 윤승아가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사회와 축가가 정해졌다.
김무열과 윤승아는 4일 서울 근교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당일 기자회견과 포토월은 없고 양가 친지와 지인들만 모신다. 결혼식 이후 사진 공개도 없을 예정이다.
사회는 김무열과 절친인 조정석이 보며, 에이트의 이현이 축가를 맡는다. 두 사람의 신혼여행은 최근 화보촬영을 위해 함께 유럽을 다녀온 것을 대신한다.
김무열은 2002년 뮤지컬 ‘짱따’로 데뷔해 이후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 ‘그리스’, ‘김종욱 찾기’와 영화 ‘최종병기 활’, ‘은교’에 출연했다. 윤승아는 2006년 알렉스의 ‘너무 아픈 이 말’ 뮤직비디오로 데뷔한 후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 ‘해를 품은 달’, ‘로맨스가 필요해3’와 영화 ‘살인의뢰’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