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종목에 최대 25% 투자하는 공모펀드 나온다

입력 2015-03-31 13: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 종목을 최대 25%까지 담을 수 있는 공모 펀드가 나올 수 있게 됐다.

금융위원회는 31일 공모펀드의 10% 분산투자 규제의 예외사유를 확대해 펀드 재산의 50% 이상을 다른 종목에 5%씩 분산하는 경우 나머지는 동일 종목에 25%까지 투자 허용하는 내용을 담은 자본시장법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종목에 25%까지 투자하기 위해서는 펀드재산의 50% 이상을 동일 법인이 발행한 증권에 5% 이하로, 최소 10개 종목에 각각 분산투자해야 한다.

기존 공모 증권펀드의 경우에도 수익자 총회를 거친 경우 한 종목에 25%까지 투자할 수 있다.

10% 분산투자규제를 그대로 적용받던 인덱스 펀드의 경우에도 일정한 지수를 추종하는 경우 동일 종목 30%까지 투자가 허용된다.

이같은 새로운 부산투자규제가 적용되는 펀드는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안 공포일로부터 3개월 이후부터 출시 가능하며 시행령 개정안 시행일에 펀드 출시를 맞추기 위한 펀드 등록심사는 그 이전에 신청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7,697,000
    • +6.94%
    • 이더리움
    • 4,585,000
    • +3.38%
    • 비트코인 캐시
    • 629,000
    • +1.86%
    • 리플
    • 824
    • -0.84%
    • 솔라나
    • 307,200
    • +5.42%
    • 에이다
    • 833
    • +0.48%
    • 이오스
    • 789
    • -2.71%
    • 트론
    • 232
    • +0.87%
    • 스텔라루멘
    • 154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950
    • +0.71%
    • 체인링크
    • 20,210
    • +0%
    • 샌드박스
    • 413
    • +1.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