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장에서 한일진공은 삼성전자 갤럭시S6 및 엣지 라인에 진공 증착장비를 공급하고 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업계 관계자는 “한일진공이 삼성전자 스마트폰 신제품 진공 증착 장비를 삼성전기 베트남 공장 내부에 설비라인을 갖추고 갤럭시S6ㆍ엣지 등에 공급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한일진공은 카메라 렌즈 관련 진공 증착장비를 삼성전기 베트남 공장에 라인을 깔았다.
한일진공은 삼성전자 진공증착 장비 공급에 이어 신제품 출시 등으로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가 이뤄질 것이라는 예상이 점점 현실 가능성으로 바뀌고 있다.
코센은 태양광 발전소 착공에 따른 향후 실적 개선 기대감에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지난 17일 코센은 전라남도 고흥군에서 고흥만 농업지원시설 태양광 발전소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코센이 설립한 민자발전사업자인 ‘코센KH’가 주관하며 한화 S&C와 효성이 컨소시엄을 이뤄 설계, 조달 등 본격적인 시공을 담당한다. 코센KH는 지난 2월 한화S&C 컨소시엄과 총 계약금 561억원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건설 계약을 체결했으며 2015년 4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코센KH는 25.5MWh급 태양광 발전소가 준공되면 연간 100억원 이상의 매전 매출이 발생해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하게 된다.
이 밖에 유가증권 시장에선 아티스, 이화산업, 삼양사, 삼양사우, 신풍제지, 한국주철관, 조광페인트, 쌍용양회우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스닥 시장에선 네이처셀, 바이오스마트, 폴리비전, 디에스케이, KSI, CS엘쏠라, 대화제약, 코이즈, AST젯텍, 에스아이리소, 백금T&A, 케이엠알앤씨, 크로바하이텍, 오성엘에스티, SNH, 위노바, 서울신용평가, 오리콤, 디젠스, 대주산업, 씨큐브가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