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약품은 지난달 28일 학교법인 강남학원 강남대학교에서 운영하는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을 방문, 설맞이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안국약품 임직원들은 지난 2005년부터 매년 급여·상여의 1000원 미만의 끝전을 모아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당일 전달식은 안국약품 생산본부장 한원준 상무와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 황준호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화성시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난해 모금한 약 450만원 상당의 쌀·라면·난방유 등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끝전 모으기 활동은 매년 지속할 예정”이라며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과 함께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을 구체적으로 실현하는데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국약품은 끝전 모으기 활동 외에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 또는 준비 중에 있다.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AG아트스쿨’이 현재 갤러리AG에서 진행 중에 있으며, 소외된 주변 생명체를 구호하고자 조직된 ‘AnGel 봉사단’이 곧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사진=안국약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