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김우경)은 오는 2월 24일 오후 6시에 고려대 의대 유광사홀에서 ‘통일의학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민족고대 통일의학을 향한 비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남북하나재단 정옥임 이사장, 통일보건의료학회 전우택 이사장, 국립중앙의료원 안명옥 의료원장, 평양과학기술대학 강모세 부총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고려대 의대 김신곤 교수의 국내 유일 북한 이주민 코호트의 연구결과가 공개되며, 실질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통일의료의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