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백강포럼은 26일 흥사단투명사회운동본부와 상생협력 MOU를 체결했다. 윤은기 백강포럼 회장(왼쪽)과 송준호 흥사단투명사회운동본부 상임대표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백강포럼)
대한민국백강포럼은 지난 26일 대한민국의 사회투명성 확보와 건강한 상생협력문화 확산을 위해 흥사단투명사회운동본부와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대한민국백강포럼은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사회 각 분야별 명강사 100인이 모인 지식포럼으로 ‘좋은 강의가 좋은 세상을 만든다’는 기조 아래 매월 1회 조찬강연회를 진행하고 있다. 흥사단투명사회운동본부는 2001년 창립, ‘나부터 정직하게, 다함께 투명사회’의 구호를 내 걸고 부패방지를 위한 제도연구 및 정책 개발, 투명사회를 위한 교육 및 사업 등 다양한 투명사회운동을 펼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회투명성 확보를 위한 재능기부 강연회와 다양한 교육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윤은기 대한민국백강포럼 회장은 “대한민국이 보다 건강하고 협력하는 사회로 발전해 나가는데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백강포럼의 재능기부 강연회를 통해 양 기관 모두 발전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송준호 흥사단투명사회운동본부 상임대표는 “흥사단의 근본 정신과 상생의 정신을 담은 유익한 강연을 백강포럼과 함께 활발하게 진행할 계획”이라며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