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마녀사냥' 화면 캡처)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인 유세윤이 UV의 향후 활동에 대해 밝혔다.
17일 새벽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더프렌즈(The Friends)' 특집으로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는 김승우-성유빈, 가수 샘 옥, 나비-김신영, 유세윤-길구봉구가 출연했다.
유세윤은 길구봉구와 함게 출연해 '월세 유세윤' 앨범 전체를 진두지휘했다고 밝혔다. 이에 길구봉구는 "세세하고 꼼꼼하게 디렉을 해줬고 애드립까지 직접 짜서 줬다"고 설명했다.
유세윤은 UV 활동계획에 대해 "뮤지와 함께 앨범을 준비하며 미발표한 곡이 69곡"이라며 "아직 발매하기엔 아쉬운 점이 많아 발표하지 않았다. 뮤지와 많은 이야기들을 나누며 일단은 각자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지금은 뮤지보다 길구봉구가 더 좋다"고 답했다.
한편,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매주 토요일 새벽 0시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