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 '결국 터질 게 터졌다?'… 대학내 교수 성추행 실태

입력 2015-01-14 16: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언젠가 터질 줄 알았다" - 서울대 온라인커뮤니티 '스누라이프'(2014.11.10)

지난해 서울대 수리과학부 모 교수의 성추행이 보도됐을 당시 서울대 학생들의 반응이다. 사건이 공개되자 서울대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설마'하는 반응이 아닌 '터질 게 터졌다'는 식의 냉소가 주류를 이뤘다. 대학교수의 성범죄는 서울대 뿐만 아니라 타 대학에서도 드러내기 힘든 문제였지만, 최근 공론화돼 연일 도마위에 오르내리고 있다. 대학교수에 의한 성희롱 혹은 성추행 피해 사례를 보면, 사제 관계를 갑을(甲乙) 관계로 인식한 가해 교수들이 지속적이고 노골적으로 범행을 저질러 온 것을 알수 있다. 작년 한 해 제자를 대상으로 한 교수들의 성추행ㆍ성희롱 사건들과 학생들의 대처방법 관련 내용 등을 정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566,000
    • +3.86%
    • 이더리움
    • 4,602,000
    • -0.84%
    • 비트코인 캐시
    • 621,500
    • +0.65%
    • 리플
    • 1,014
    • +3.36%
    • 솔라나
    • 304,300
    • +1.1%
    • 에이다
    • 825
    • +0.73%
    • 이오스
    • 790
    • -0.13%
    • 트론
    • 253
    • -1.56%
    • 스텔라루멘
    • 185
    • +4.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300
    • +7.03%
    • 체인링크
    • 19,740
    • -1.1%
    • 샌드박스
    • 415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