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범양냉방 최낙홍 공장장(오른쪽)이 19일 열린 '2014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수상하고 있다.(사진=귀뚜라미)
귀뚜라미범양냉방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제40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7년 연속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2006년 귀뚜라미그룹에 편입된 귀뚜라미범양냉방은 지속적인 생산성 향상을 위한 원가 절감, 인적자원 효율화, 연구개발 투자 등을 진행해왔다. 이 회사는 지난 50여년간 에어컨, 시스템 에어컨, 냉동기, 공조기 등 냉동공조기기에 집중하고 있다.
귀뚜라미범양냉방은 직접 설계에서부터 시운전까지 각종 데이터를 작성, 분석하는 과정을 통해 제품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KS규격, AS마크, EM마크, CE마크, 고효율기자재 인증, ISO 9001, ISO 14001 인증,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NET 신기술 인증 등을 잇달아 획득했다.
회사 관계자는 “7년 연속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이라는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향후에도 과감한 도전과 혁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경쟁력 강화와 품질확보를 통해 공조업계의 선도업체 위상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