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이 중국인을 대상으로 역직구 사업을 벌인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8일 오전 9시15분 현재 CJ오쇼핑은 전일 대비 2.76%(6600원) 상승한 24만5300원으로 거래중이다.
전일 언론보도에 따르면 CJ오쇼핑은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가 운영하는 소비자간 거래(B2C) 사이트 ‘텐마오’ 국제관(www.Tmall.hk)과 동방CJ 온라인몰(www.OCJ.com.cn)에 각각 ‘CJ몰 중문관'을 연다고 밝혔다.
이달 중으로 텐마오 국제관에 유아동, 이미용, 패션 등 현지에서 인기 있는 한국 상품군과 한국 CJ오쇼핑의 인기상품 등을 1000개가량 입점시키고, 판매 상황을 지켜보면서 취급 상품 수를 1만 개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CJ오쇼핑이 중국인을 대상으로 역직구 사업에 박차를 가하자 한중FTA까지 더해져 수혜 기대감에 주가가 오르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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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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