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의 쉴드 태블릿 모습.(사진=엔비디아 홈페이지)
엔비디아가 ‘쉴드 태블릿’을 12월 국내에 출시한다.
엔비디아는 홈페이지를 통해 “게이머를 위한 게이밍 태블릿 ‘엔비디아 쉴드 태블릿’이 오는 12월 국내에 상륙한다”고 5일 밝혔다.
쉴드 태블릿은 엔비디아의 안드로이드 기반 휴대용 게임 콘솔 브랜드인 ‘쉴드’ 시리즈의 최신 제품으로 ARM Coretex-A15를 포함한 엔비디아의 ‘테그라 K1 192 코어 케플러(Tegra K1 192 Kepler GPU)’프로세서를 탑재한 8인치 태블릿이다.
8인치 1920×1200 멀티터치 풀HD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고, 전면부 스테레오 스피커와 마이크가 내장된 듀얼 베이스 리플렉스 포트를 적용해 일반적인 안드로이드 기반 태블릿에 비해 보다 나은 3D 그래픽 성능과 게이밍 환경을 제공한다.
한편, 엔비디아는 쉴드 출시를 기념해 총 4명에게 쉴드 태블릿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