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직원에 대한 성과급 지급이 전면 보류됐다.
기획재정부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주재로 제7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2020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 및 후속조치(안)’을 심의·의결했다.
직원들의 부동산 투기 등 비위행위가 확인된LH는 종합등급 ‘미흡 D’로 평가됐다.
기관장·임원은 관리책무 소홀 책임, 비위행위의중대성 및
정부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조직개편을 8월께 최종 결정할 전망이다.
노형욱 국토장관부 장관은 7일 LH 혁신방안을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노 장관은 "추가적인 의견수렴 과정을 최대한 빨리 거쳐서 가능하면 8월까지 LH 조직개편안을 확정하고, 거기에 필요한 법령 개정안이나 제정안을 이번 정기국회에서 논의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
올해 기획재정부 경영평가에서 C등급을 받는 등 저조한 경영성적을 거둔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사장 연봉이 2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드러났다. 직원들도 800억원이 넘는 성과급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박기춘 의원(민주당)이 20일 LH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기재부 경영평가에서 LH는 C등급을 받았다. 그러나 이지송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