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와 SK텔레콤이 와이브로(WiBro) 서비스를 올해 말 종료한다고 7일 밝혔다.
2006년 시작한 와이브로 서비스는 우리나라 토종 기술로, LTE보다 5년 빨리 상용화됐다. 이후 12년 동안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세계 주요 국가에 수출돼 국내 통신장비 산업 활성화에 기여했다. 와이브로 서비스는 LTEㆍ5G 기술의 근간인 직교주파수 분할다중접속(
국내 기업들이 주도해 표준을 개발한 통신기술 ‘와이브로(WiBro)’가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SK텔레콤은 12월 말 와이브로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SK텔레콤 와이브로 가입자 수는 1만7000명 수준이다.
와이브로는 2006년 상용화한 이래 전국 주요 도심을 중심으로 고속ㆍ대용량 무선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후 정부의
SK텔레콤이 오는 12월말에 와이브로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SK텔레콤 와이브로 가입자 수는 1만7000명 수준이다.
와이브로는 2006년 상용화된 이래 전국 주요 도심을 중심으로 고속ㆍ대용량 무선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후 정부의 적극적 지원 하에 세계 주요국에 수출돼 국내 통신장비 산업 활성화를 이끌었고, 다양한 통
SK텔레콤은 휴대용 무선 인터넷 기기인 'T포켓파이' 2종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중 'T포켓파이 A'(모델 A)는 본체에서 분리해 노트북이나 자동차에 꽂아 쓰는 'USB 동글'을 갖춰 편의성을 높였다. 'T포켓파이 S'(모델 S)는 네트워크 환경에 맞게 인터넷 모드를 바꿔 배터리를 아끼는 기능을 갖췄다.
가격은 모델 A가 12만4300원이고
SK텔레콤이 영업정지 4일만에 가입자 2만명가량이 감소했다.
4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의 무선통신 서비스 가입자는 지난 1∼3일 총 1만9335명 순감했다. 영업정지 첫날인 1일 7026명, 2일 7026명, 3일 6243명 각각 이탈했다.
반면 KT 가입자는 1일 3096명, 2일 3739명, 3일 3184명 각각 순증해 총 1만19명이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장동현)은 전국망 LTE 커버리지에서 스마트폰뿐 아니라 태블릿, 노트북 등 다양한 기기로 자유롭게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무선 모뎀 단말기 ‘T포켓파이’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T포켓파이(T Pocket-Fi)는 주머니를 뜻하는 포켓(Pocket)과 와이파이(Wi-Fi)를 결합해 ‘휴대성이 용이한 무선인터넷 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