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의 새해 키워드는 '일하는 방식의 혁신'이다. SK그룹이 올해를 '신년사 없는' 신년회로 시작한 것도 그 일환이다.
SK그룹은 2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2020년' 신년회'를 열었다. 행사는 최태원 회장의 신년사 없이 여러 이해관계자 인터뷰, 특별 초청한 이해관계자 대표들의 현장 발언, 신입사원을 포함한 구성원들 간 대담 등으로
최태원 SK 회장이 올해 약속한 구성원과의 행복토크 100회를 완주했다.
19일 SK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린사옥에서 SK㈜,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SK하이닉스 등 주요 관계사 사내ㆍ외 이사 31명과 100회째 행복토크를 열었다.
전날에는 사내방송을 통해 구성원들과 실시간 토론하는 ‘보이는 라디오’ 형
SK그룹이 ‘안정’에 방점을 둔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환경 속에서 위기 극복 방안으로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의 전원 유임을 결정한 것이다.
이와 동시에 SK그룹은 부문급 임원에 차세대 리더를 발탁하면서 조직 전반에는 변화의 바람을 불어넣었다.
SK그룹은 5일 수펙스추구협의회를 열고 각 관계사 이사회를 통해 결정된 임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SK유니버시티(University)에 힘을 싣는 모양새다.
SK그룹은 5일 임원인사ㆍ조직개편을 발표하면서 SK유니버시티 사장에 조돈현 수펙스추구협의회 HR지원팀장을 보임 승진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김도윤, 김병준을 SK 임원으로 선임했다.
SK유니버시티는 그룹 차원의 통합 교육인프라를 마련하기 위한 회사다. 7월부
SK그룹이 2020년도 임원 인사를 통해 ‘안정과 혁신’을 동시에 꾀했다.
주요 관계사의 최고경영자(CEO)를 유임해 안정적인 경영의 토대를 마련한 한편, 각사별 부문장급 임원은 차세대 리더를 발탁해 조직의 혁신을 추진한다는 복안이다.
신구(新舊)의 조화를 통해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딥체인지(Deep Change·근원적 변화) 실행
SK그룹이 2020년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주요 관계사의 최고경영자(CEO)를 유임하며 안정을 택한 동시에 각사별 부문장급 임원은 차세대 리더를 전진 배치해 글로벌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딥체인지(Deep Change) 실행력을 높였다.
SK그룹은 5일 수펙스추구협의회를 열고 각 관계사 이사회를 통해 결정된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 사항을 최종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최고경영자(CEO)들에게 비즈니스 모델과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위해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디자인 사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18일 제주도 디아넥스 호텔에서 열린 ‘2019년 CEO 세미나’ 폐막 연설을 통해 “지금까지 CEO는 ‘결정권자’, ‘책임자’로만 인식됐으나, 앞으로는 딥 체인지의 ‘수석 디자이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인공지능(AI),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등 혁신기술을 활용하지 못하면 SK그룹의 미래를 보장할 수 없다고 역설했다.
혁신기술을 회사의 근원적 변화를 이끌어내는 ‘딥 체인지(Deep Change)’의 핵심 동력으로 삼고 혁신기술의 글로벌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그룹 역량을 결집시키라는 주문이다.
23일 SK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