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제약·바이오에 대한 신뢰와 선호도가 높은 베트남 시장에 진출하는 중소제약사들이 늘고 있다.
7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동화약품은 베트남 시장 내 K-제약·뷰티 리더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베트남 약국체인 운영 기업 ‘중선 파마(TRUNG SON Pharma)’의 지분 51%를 391억 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최근 체결했다.
중선 파마는 지난해 기준
메디톡스가 베트남 현지유통사 ‘PCVN’과 ‘뉴라덤(NEURADERM)'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메디톡스는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PCVN’은 베트남 전역 500개 이상의 병원과 스파 등을 주요 영업처로 확보하고 있는 의료기기 및 화장품 유통사다. 60여 개 지역 의사들과 협업을 통해 자체 브랜드와 파트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