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벳 해머’ 명성의 디지털 광고 전문가인맥도 두터워…NBC유니버설서 1000억 달러 광고 판매머스크, 대기업 광고주 재유치 통한 매출 회복 노리는 듯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린다 야카리노 전 NBC유니버설 광고·파트너십 대표를 트위터 신임 CEO에 전격 임명했다. 야카리노 신임 CEO가 머스크 인수 이후 잇단 악재에 부딪힌 트위터의 구원
1월 이어 AGBO 추가투자 단행…지분 49.21% 최대주주故김정주 창업자, 생전 ‘한국판 디즈니’ 입버릇처럼 말해다양한 IP 확보해 글로벌 영화·TV콘텐츠 제작 여건 마련국내 게임업계도 해외 IP 확장하며 엔터 분야 공략 러시
넥슨이 고(故) 김정주 창업자의 염원인 ‘한국판 디즈니’를 위한 행보에 한 발 더 다가선다.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 A
NH투자증권은 9일 자이언트스텝에 대한 투자보고서를 발간했다. 자이언트스텝은 10일까지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9000원~1만1000원)를 결정하고, 15~16일 청약을 거쳐 24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자이언트스텝은 2008년 설립된 광고ㆍ영상 특수효과(VFX, Visual Effects)와 리얼타임 콘텐츠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20
유안타증권은 키이스트의 늘어나는 큰 손 고객에 주목하며 2021년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대한다고 4일 밝혔다.
박성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키이스트는 올해 최소 4편 이상의 드라마를 제작할 예정”이라며 “작품 수는 전년 대비 1편 정도 감소할 가능성이 있지만 400억 원 이상의 제작비가 투입될 예정인 ‘별들에게 물어봐’와 수백억 원대 제작 예상으로
LG유플러스는 CSI, NCIS 등 미국 CBS 인기 드라마 VOD를 국내 단독 론칭했다고 6일 밝혔다.
CBS는 다수 인기 드라마를 방영해 국내에서 ‘미드 열풍’을 일으킨 미국 3대 지상파 방송사다.
LG유플러스는 ‘U+영화월정액(월 1만5400원, VAT 포함)’ 가입자를 대상으로 800여편의 CBS 인기 드라마를 제공한다. U+영화월정액은 4만
SK브로드밴드는 28일 'Lovely B tv'라는 고객 우선주의를 담아내기 위해 새로운 영화 월정액 서비스 OCEAN(오션)을 선보였다.
이날 OCEAN을 총괄하고 있는 김종원 SK브로드밴드 플랫폼그룹장은 "최근 국내에서도 오리지널 콘텐츠와 월정액을 앞세운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서비스의 이용자가 급속히 늘어나고 있으나 국내 IPTV의
미국의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기업 넷플릭스가 21일(현지시간) 지난해 4분기 미국 이외의 유료 회원 수가 처음으로 1억 명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미국 내 회원 수 역시 미국의 월트디즈니, 애플 등 거대 경쟁 기업들의 등장에도 견조한 증가세를 보이면서 견고함을 과시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은 평가했다.
이날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넷플릭스의 지난해 4
넷플릭스의 지난해 4분기 미국 내 신규 가입자 숫자가 기대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2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이날 실적 발표에서 작년 4분기 미국 내 가입자수가 전 분기 대비 42만300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앞서 넷플릭스는 지난해 10월 미국에서 가입자 수가 60만 명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었는데, 이를 밑돈 것
NBC유니버설의 첫 스트리밍 서비스 명칭이 ‘피콕(Peackok, 공작)’으로 결정됐다.
1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NBC유니버설은 내년 4월 출시 예정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명칭을 ‘피콕’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피콕은 화려한 색채의 공작새를 형상화한 NBC의 로고에서 따왔다는 설명이다.
피콕은 1만5000시간 분량의 콘텐츠로 무장한
이어폰과 헤드폰 등 음향전문 ODM(제조업자개발생산) 전문업체 삼본전자가 음향산업과 콘텐츠 산업을 결합한 신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988년 설립된 삼본전자는 2010년 11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설립 당시부터 JVCKENWOOD와 파트너십을 맺고 ODM 방식으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과거 사업 초창기 일부 실수도
"10대 때는 게임을 직접하고 20때부터는 남이 하는 게임을 본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타운홀 미팅에서 e스포츠 사업을 키우자는 뜻에서 그룹 관계자들에게 한 말이다. SK텔레콤이 세계적인 미디어 · 엔터테인먼트 그룹 ‘컴캐스트’와 손잡고 3조 원대(2022년 전망) 글로벌 ‘e스포츠’ 산업 진출 출사표를 던졌다.
SK텔레콤은 MWC 2
스포츠 경기 중계를 TV로만 보던 시대는 지났다. 평창 동계올림픽부터는 경기 하이라이트 순간에 알람이 울리면 채팅앱으로 주요 장면을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다.
미국 소셜미디어(SNS) 기업 스냅이 모바일 메신저 앱 스냅챗을 통해 평창올림픽 경기 일부를 생중계한다고 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전했다. 평창올림픽 주관 방송사 NBC가 중계하는
126년 역사를 자랑하는 제너럴일렉트릭(GE)이 ‘복합기업’이라는 타이틀의 덫에 걸렸다. 방대한 사업들이 시너지 효과를 내며 승승장구하던 시절도 한때. 지금은 각 사업에서 발생한 손실이 그룹 전체를 갉아먹고 있다. 급기야 GE는 ‘그룹 해체’라는 초강수를 고민하기에 이르렀다.
16일(현지시간) GE 산하 금융사 GE캐피털은 지난해 4분기 62억 달러(
애플은 올 한해 주목할 만한 신제품을 발표하며 나쁘지 않은 성과를 냈다. 주식시장에서도 여전한 기대주다. 전 세계 시가총액 1위인 애플은 올해만 주가가 50% 오르며 내년 1월에는 시가총액 1조 달러(약 1079조7000억 원)를 달성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다. 최근 구형 아이폰의 성능을 고의적으로 느리게 해 구설에 올랐음에도 애플을 주목하는 눈이 여전
애플이 유명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의 제작사 앰블린 텔레비전과 첫 번째 TV쇼 제작 프로젝트에 돌입한다고 1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이 보도했다.
NBC유니버셜 측은 애플이 1980년 스필버그가 제작했던 NBC 방송 프로그램인 ‘어메이징 스토리’의 리메이크 버전 제작을 위해 앰블린 텔레비전과 NBC유니버셜 콘텐츠 제작사업부와 공동
미국 최대 이동통신업체 버라이존커뮤니케이션스가 케이블TV 업체 컴캐스트, 미디어 분야 거물 월트디즈니 또는 CBS 등과의 합병을 염두에 두고 있다. 미디어와 통신의 융합이 이들 업계의 화두로 떠오르면서 초대형 인수ㆍ합병(M&A) 열기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로웰 맥아담 버라이존 최고경영자(CEO)는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
혈당측정기 전문기업 필로시스는 지난 1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위치한 TVK24(Television Korea 24, Inc.) 본사에서 필로시스 제품 광고 및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TVK24는 세계적인 미디어 그룹 컴캐스트 NBC유니버셜이 투자해 3700만 가입 가구를 보유한 미국 최대의 한국어 방송사다. LA를 비
간판앵커 성희롱 파문으로 궁지에 몰린 미국 보수 성향 언론매체 폭스뉴스가 여성 최고재무책임자(CFO) 발탁으로 위기를 돌파하려 하고 있다.
폭스뉴스는 10일(현지시간) 에이미 리스터만을 신임 CFO 겸 재무·회계 담당 부회장으로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여성이 CFO에 오른 것은 폭스뉴스의 20년 역사상 처음이다.
리스터만은 광고 판매 업체 스크립스
마이클 린튼 소니 엔터테인먼트 최고경영자(CEO)가 자리에서 물러나고 미국 메시징앱 스냅챗의 모회사 스냅의 회장직을 맡기로 했다고 13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소니는 이날 린튼이 내달 2일자로 CEO직에서 퇴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퇴임 후 린튼은 스냅의 이사회 회장직으로 자리를 옮기게 된다. 다만, 후임이 인선될 때까지 향후
IHQ는 JYP픽쳐스와 공동 제작한 ‘2PM 와일드비트(Wild Beat)’가 해외 판권 판매를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IHQ는 “‘2PM 와일드비트’가 일본 및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NBC유니버셜인터내셔널의 E!(Entertainment Television)채널을 통해 방영된다”고 밝혔다. 첫 방송일은 오는 2017년 2월 1일이며 국내에서는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