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의소 씨 별세, 박덕자 씨 남평상, 장욱제(J&W파트너스 대표, SK증권 기타비상무이사)·윤숙·승제 씨 부친상, 박철현(MS저축은행상무, 영업본부장) 씨 장인상, 김유리·김한숙 씨 시부상 = 21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 발인 23일 6시, 장지 서울추모공원-용산성당 청계산 묘역, 02-2258-5940
5대 은행의 주요 정기예금 금리가 9개월 만에 4%대로 올라서는 등 은행권의 수신 경쟁이 계속되자 대기성 자금이 늘고 있다. 소비자들이 고금리 예금상품이 더 나올 것이라는 기대감에 관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6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우리·하나·NH농협)의 12개월 만기 주요 정기예금 금리는 연 최고 4.00∼4.05%로 집계됐
신한·우리은행 등 시중은행에 이어 저축은행도 소멸시효가 지난 연체 채권의 소각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저축은행들은 시효 지난 채권을 대부업체에 팔거나 소각하지 않아 채무자들이 불법 추심에 노출되고 정상적인 금융거래에 제약을 받아왔다.
5일 제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5년 말 기준 전체 저축은행의 소멸시효
셀루메드는 중도상환에 따라 심영복 대표가 MS저축은행과 체결한 일부 주식담보제공 계약이 해제됐다고 12일 공시했다. 해소된 담보제공 주식수는 85만 주이며, 해소된 담보설정금액은 7억7112만 원이다.
해소 후 담보제공 계약건수는 2건으로, 담보제공 주식총수는 150만 주, 담보설정금액은 12억 원이다.
조흥저축은행이 79개 저축은행 중 예금 금리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리가 가장 낮은 저축은행과는 1%포인트 가까이 차이가 났다.
11일 금융상품 통합 비교공시 사이트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조흥저축은행의 예금금리는 2.55%로 저축은행 중 가장 높았다. 조흥저축은행에 1년간 1000만원을 예금하면 세후 1021만7876원을 받을 수 있다
코스닥 상장사 엠피씨의 최대주주인 황인준 회장이 자사주 9만여주를 장내매수함에 따라 주식담보계약 비율이 100%에서 97%로 소폭 떨어졌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엠피씨 이사회의장을 맡고 있는 황 회장은 이달 11일부터 17일까지 33회에 걸쳐 자사주 9만1700주를 장내에서 사들였다. 주당 평균 매입단가는 2188원으로 황 회장은 자사주
“저축은행이 서민의 믿음직한 친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
최규연 저축은행 중앙회장은 지난 2일 시무식에서 고객과의 신뢰를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최 회장이 신뢰를 강조한데는 저축은행업계가 그동안 서민금융으로서 역할을 다하지 못했던 것에 대한 아쉬움으로 풀이된다.
실제 최근 3년간 저축은행업계는 퇴출 공포에 떨어야 했다. 한때 1
저축은행들이 잇단 퇴출로 수익성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지만 이미지 개선을 위한 자구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된 저축은행 퇴출 한파는 올 상반기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금융감독원에서 경기저축은행과 W저축은행에 영업정지 조치를 내리고 서울과 신라저축은행에 적기시정조치의 마지막 단계인 경영개선명령을 내린 상태다.
업계가 이처
지난해 악화됐던 경기가 올해 들어 회복세로 돌아서면서 보험사, 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의 인수합병(M&A)이 다시 활기를 찾고 있다.
보험업계는 금호생명, 녹십자생명 등 중소형사 위주로 진행되고 있는 반면 저축은행업계는 대형 저축은행과 그 외의 회사를 중심으로 M&A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금호생명·녹십자생명 매각 진행
이달 초 금호
영남저축은행이 대구에 위치한 MS저축은행과 합병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합병 후 존속법인은 영남저축은행이며, MS저축은행 보통주(액면가 1만원) 주주들에게 1주당 영남저축은행 보통주(액면가5000원) 1.38341주를 교부한다는 조건이다.
이번 합병에 대해 양측은 금융감독원 및 금융위원회에 관련 승인절차를 밟을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