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인증서 패스(PASS) 앱이 지향하는 것은 금융 상품에 더해 인증이 필요한 모든 상품을 앱 내에서 제공하는 것입니다.”
박형진(47) SK텔레콤(SKT) 인증 컴퍼니(CO) 인증사업 팀장은 패스 앱이 인증으로 인지도를 높이고 있지만, 궁극적으로 사용자들이 앱 내에서 더 많은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패스는 SKT, KT, LG유플러스
이제 본인 휴대전화 번호만으로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 간편하게 로그인 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KT와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는 본인인증 앱 ‘패스(PASS)’ 기반의 휴대폰 번호 로그인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통신 3사 공동 본인인증 브랜드 ‘패스’는 개인정보를 매번 입력해야 하는 본인인증 절차
이동통신 3사가 본인인증 공동 브랜드 ‘패스(PASS)’ 앱 기반 ‘패스 인증서’를 출시하고, 사설인증 서비스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패스 인증서는 패스 본인인증 앱과 연동되는 사설인증서다. 공공기관의 각종 본인확인∙온라인 서류발급 신청∙금융거래∙계약서 전자서명 등에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통 3사는 지난
이동통신 3사가 모바일에서 지문이나 목소리와 같은 개인 생체정보를 활용한 생체인식 서비스 강화에 나서고 있다. 금융과 기술을 접목한 핀테크 서비스를 금융사가 아닌 통신사가 주도하기 위한 전략적 포석이다.
8일 통신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통 3사가 연내 지문인식을 활용한 본인인증 서비스 상용화를 완료하고 내년 초까지 목소리 본인인증 서비스 개발을 마무리
KT는 목소리를 통해 본인인증이 가능한 ‘목소리 인증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목소리 인증은 이용자 고유의 음성을 생체 인증 정보로 등록한 다음 휴대폰 본인확인이나 휴대폰 결제 이용 시에 인증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KT는 목소리 인증 서비스를 PIN, 지문인식 기능만을 제공해 온 ‘KT 인증’앱에 추가 적용했다. KT인증 앱
삼성SDS 역무 자동화기기 협력사이자 삼성에스원 보안 관련 공급 업체인 푸른기술은 홍채인식 기술 도입 테스트를 완료하고 선제적인 시장 대응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에 상승세다.
19일 오후 13시44분 현재 푸른기술은 전일대비 450원(5.33%) 상승한 8830원에 거래 중이다. 홍채인식 ATM을 개발해 상용화 준비중인 청호컴넷도 5.91%대 오름세다.
이동통신 3사가 생체인증 서비스를 일제히 상용화한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모바일에서 지문이나 목소리와 같은 개인 생체정보를 인식하는 생체인식 서비스는 이달 KT에 이어 10월 전후 SK텔레콤, LG유플러스가 잇따라 상용화할 계획이다.
생체인식 서비스를 통해 본인확인 서비스가 상용화되면 휴대전화 저장 매체인 유심(USIM·가입자식별모듈)을 통한
KT는 생체인증을 통해 휴대전화 본인 확인, 소액 결제 등을 이용할 수 있는 ‘KT 인증’ 애플리케이션을 2일 출시했다.
KT 인증은 이용자 본인만 사용할 수 있는 개인 식별 번호(PIN), 지문, 목소리 등을 휴대전화에 미리 등록한 뒤 이를 본인 인증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앱이다.
휴대전화의 저장 매체인 유심(USIM·가입자식별모듈)을 활용
쌍용정보통신은 VoIP(인터넷전화) 전문업체인 아크로메이트와 기술 제휴를 맺고 자체 개발한 솔루션인 'SA-iPBX'로 KT가 추진 중인 'IP-PBX(Internet Protocol-Private Automatic Branch exchange)' 인증 평가를 통과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기존에 인증됐거나 이번 평가에서 동시에 KT에 인증된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