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SAT은 11일(현지시각) 미국 플로리다 케이프 케너베럴 공군기지에서 무궁화 위성 6A호(6A호)를 스페이스X 팔콘 9 발사체에 실어 성공적으로 발사했다고 12일 밝혔다. 발사에 성공한 6A호는 KT SAT이 2017년 무궁화위성 5A호 및 7호를 발사한 이후 약 7년 만에 발사한 신규 위성이다.
6A호는 서비스 궤도까지 진입하는 데 약 1개월이
KT SAT(샛)이 무궁화 3호 위성 헐값매각과 관련해 공개 사과하고 추후 항소 일정을 밝혔다.
한원식 KT 샛 대표는 7일 충남 금산 위성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헐값 매각에 대해) 본의 아니게 걱정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이 자리를 빌어 사과 드린다"며 "오는 7월 미국 뉴욕연방항소법원에 항소심을 제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 대표는
KT 샛(SAT)이 그동안 고도나 거리 때문에 제약을 받던 항공기, 선박 등 인터넷 사용이 어려웠던 오지 지역에서도 인공위성 기술을 통해 인터넷을 제공한다.
KT의 인공위성사업자인 KT 샛은 7일 오전 충남 금산 위성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위성을 통해 어디에서나 네트워크에 연결할 수 있는 ‘초연결 모빌리티(hyper-Connected Mobili
KT가 남북정상회담 이후 급물살을 타고 있는 남북경제협력을 지원하고, 남북간 ICT 교류 확산을 위해 ‘남북협력사업개발TF’를 신설한다고 10일 밝혔다.
KT 남북협력사업개발TF는 경영기획부문장 직속의 임원급 조직으로 출범할 예정이다. KT뿐 아니라 KT그룹의 역량을 결집해 정부의 대북협력사업 지원은 물론 소프트웨어(SW) 개발 협력 등 ICT사업
KT그룹은 올해 하반기 신입 공개채용을 다음달 4일부터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하반기 채용 규모는 440명이다. 경영ㆍ전략, 영업마케팅, 네트워크, 보안, IT 등 총 17개 직무에서 작년 대비 46% 증가한 26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또 BC카드, KT스카이라이프, KT에스테이트, KT텔레캅, KT샛, KTIS, KTDS, KTH, KT M&
5일 오전 6시 50분경(현지시간 4일 오후 6시 50분) 남미 프랑스령 기아나에서 무궁화 위성 7호가 발사에 성공했다. 이번 무궁화 위성 7호의 지상관제시스템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천리안 통신위성 개발 사업을 통해 확보한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에서 제작했다.
이날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이날 무궁화 위성 7호의 발사 성공에 따라 우리나라는 무궁
황창규 KT회장이 핵심 계열사 대표이사 교체를 전격 단행했다. 대표 사임 통보를 시작으로 대대적인 계열사 인사가 뒤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KT는 4일 BC카드, KT스카이라이프, KT네트웍스, KT M&S, KT렌탈, KT캐피탈, KT파워텔 등 10개 계열사 대표에게 사임을 통보했다. BC카드와 KT스카이라이프 등은 그룹 내 비중이 높은 계열사다. 또 이
KT샛은 연말 맞이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중림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체험행사 ‘드림 하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총 25명의 중림동 인근 소외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열렸다. 이날 아동들은 KT샛 용인위성센터의 위성전시관을 견학하고, 딸기 농원에서 딸기 따기, 딸기잼과 떡 케이크 만들기 등의 체험을
미래창조과학부는 18일 KT(현 KT샛)에게 대외무역법상 강행법규를 위반한 무궁화3호 위성 매각계약은 무효라고 통보했다.
이번 결정으로 KT는 무궁화위성을 매각했던 홍콩의 위성서비스 업체 ABS(Asia Broadcasting Satellite)에 거액의 손해배상금을 지불하고 무궁화위성을 돌려받아야 한다.
또 ABS가 무궁화위성을 되돌려 주지 않을 경우
정부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KT의 무궁화위성 매각과 관련해 위법 여부 확인과 징계 검토에 착수했다.
주무부처인 미래창조과학부는 5일 오후 청사에서 KT샛을 상대로 청문회를 열고 무궁화위성 2호와 3호 매각과 관련된 내용을 확인했다.
청문회는 KT가 무궁화위성 발사 당시 할당받은 주파수를 사용하지 않은 것이 전파법상 문제가 없는지를 확인하는 데 중점
KT가 그룹경영전략을 조율하는 ‘그룹 코퍼레이트센터(그룹CC)’의 기능을 확대한다. 또 유무선 마케팅 조직을 완전 통합하고 미래 먹거리인 가상재화 사업강화를 위해 가상재화 사업본부를 신설한다.
KT는 20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이에 따른 임원 승진 및 전보인사를 실시했다.
우선 KT그룹의 콘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그룹CC의 기능을 강화
KT는 부동산, 콘텐츠, 위성사업부문을 이끌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부동산운영전문회사인 kt에스테이트 대표이사에는 이창배 전 롯데건설 사장을 새로 영입했으며, 미디어콘텐츠 분야 신설법인인 kt 미디어허브 초대 대표이사는 현 김주성 KT M&C부문장을, 위성사업 전문회사인 kt 샛은 김일영 현KT 코퍼레이트센터장을 각각 선임했다.
kt
KT가 위성사업 전문회사 설립을 최종 승인했다.
KT는 23일 서울 서초구 우면동에 있는 KT 연구개발센터에서 임시주주총회을 열고 위성사업부문의 분할을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달 1일 ‘KT샛(가칭)’으로 새로운 회사가 설립되며 KT가 100% 지분을 보유한다. 신설회사의 대표이사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갖춘 KT 김일영
KT가 위성사업 자회사 KT샛을 설립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0일 전체회의에서 KT의 위성사업 전문 자회사인 'KT샛' 설립 인가했다고 밝혔다.
KT샛은 KT의 위성 관련 자산을 물적 분할해 설립되되며 중계기 임대 서비스, 비디오 전송 서비스, 데이터 전송 서비스, 이동위성 서비스 등을 수행하게 된다.
KT가 탈(脫)통신 비즈니스에 속도를 내고 있다.
23일 KT에 따르면 KT는 콘텐츠 사업 등을 전담할 ‘KT미디어’설립하고‘KT에스테이트’의 자산규모를 늘려 부동산 개발에 전력한다는 계획이다.
KT가 이처럼 새로운 사업에 진출하는 것은 정체기에 접어든 통신시장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기 위한 포석이다.
KT미디어는 KT의 가상상품(Virtual
KT는 성장사업 육성을 위해 kt미디어(가칭)를 연내 설립하고 부동산 전문 자회사인 'kt에스테이트'에 2조원 규모의 현물출자를 하기로 했다.
KT는 23일 개최한 이사회에서 성장사업인 미디어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고 부동산을 수익화해 회사 가치를 높이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KT미디어는 KT의 가상상품(Virtual goods) 사업전략을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