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선수 김지완(인천 전자랜드ㆍ27)이 10일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낸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된 가운데 김지완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12년 전자랜드에 입단한 농구선수 김지완은 '2016-2017시즌 KCC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PO)에서 맹활약한 유망주였다. 당초 정규리그 6위였던 전자랜드는 3위 삼성에 열
이종현(23·모비스), 강상재(23·전자랜드), 최준용(23·SK) 이른바 '2016 프로농구 KBL 신인 드래프트'에서 '빅3'로 거론된 선수 중 1인자는 강상재였다.
강상재는 27일 그랜드하얏트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6-2017시즌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유효 투표 101표 중 96표를 얻어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유력
정순주 MBC 스포츠 플러스 아나운서가 새해 한국프로농구(KBL) 무대에서 완벽한 치어리딩을 선보여 화제인 가운데 그의 맥심 화보에도 네티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 아나운서는 1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원주 동부와 부산kt와 경기에서 3차례의 치어리딩을 선사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정순주 아나운서는 이날 무대를
고양 오리온의 우승은 지휘봉을 잡은 추일승 감독에게 더 뜻깊게 다가왔다.
오리온은 29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6차전에서 KCC를 120-86으로 제압하고 4승2패로 우승을 차지했다. 추일승 감독은 프로 감독 데뷔 13년 만에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홍익대 출신인 추일승 감독은 1985년 실업 기아산업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이 전주 KCC를 홈에서 꺾고 챔피언에 올랐다.
오리온은 29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6차전에서 KCC를 120-86으로 제압했다. 조 잭슨이 26점, 김동욱이 23점을 넣으며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오리온은 4승 2패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01-2002 시즌 이후 14년 만이다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이 지난 16일 치러진 전주 KCC와 경기에서 발생한 ‘24초’ 논란에 대해 공식 입장을 18일 밝혔다.
고양 오리온은 16일 전주체육관에서 전주 KCC와 2015-2016 KCC 프로농구 정규라운드 6라운드 맞대결을 펼쳤다. 당시 3쿼터 종료 3분 56초를 남기고 문제가 발생했다. 오리온 허일영이 자유투로 2점을 넣은 뒤 KCC가
"(3점)슛을 던지는 순간, 온몸으로 들어가리라는 확신을 느꼈다"
프로농구 공동 선두 전주 KCC와 울산 모비스가 한치 양보없는 우승 경쟁을 이어갔다. KCC 전태풍은 종료 1초를 남기고 극적인 역전 3점포를 성공하면서 10연승 행진을 이끌었다.
KCC는 16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종료 직전 터진 전태
프로농구 서울 SK 나이츠가 홈 경기 10만 관중 돌파를 앞두고 있다.
서울 SK는 21일 오후 7시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2015-2016 KCC 프로농구 5라운드에서 원주 동부와 맞붙는다. 이날 서울 SK는 올 시즌 프로농구 최초로 10만 관중을 넘어설 전망이다.
지금까지 20번의 홈경기에서 9만8825명(평균 4941명)의 관중을 기
‘팬투표 1위’ 허웅(23·원주 동부)과 ‘지난해 MVP’ 양동근(35·울산 모비스)이 자신의 명예를 걸고 정면 대결에 나선다.
허웅은 10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5-2016 KCC 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가장 많은 팬의 사랑을 받으며 주니어팀 가드에 선정됐다.
시니어 올스타와 주니어 올스타(1989년 이후 출생자)가 맞붙는 이번 올스타
걸그룹 레드벨벳이 프로농구 올스타전 축하 무대를 꾸민다.
프로농구연맹(KBL)은 4일 “10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하는 2015-2016 KCC 프로농구 올스타전 초대가수로 활발하게 활동을 펼치고 있는 5인조 걸그룹 ‘레드벨벳’ (웬디, 아이린, 슬기, 조이, 예리)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레드벨벳은 지난 2014년 8월 데뷔해 ‘Ice Crea
문태종이 부상당한 애런 헤인즈(이상 고양 오리온) 대신 2015-2016 KCC 프로농구 올스타전에 나선다.
프로농구연맹(KBL)은 30일 헤인즈가 발목을 다쳐 출전하지 못하게 돼 포워드 부문 차순이 선수인 문태종으로 교체됐다고 밝혔다. 헤인즈는 지난 25일 서울 SK와 경기에서 왼쪽 발목을 다쳐 전치 5주 진단을 받았다.
또 데이비드 사이먼(서울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농구용품 구매 고객에게 올 시즌 프로농구 올스타전 티켓을 제공한다.
아디다스는 23일 “오는 1월 10일 열리는 2015-2016 KCC 프로농구 올스타전을 기념해 아디다스 농구용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상품과 올스타전 티켓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농구 올스타전 유니폼과 농구용품을 후원
허웅(22ㆍ원주 동부)이 프로농구 올스타 팬 투표 중간 집계 1위를 달리고 있다.
허웅은 17일 2015-2016 KCC 프로농구 올스타 베스트 5 팬 투표 중간 집계 결과 총 6만7765명이 투표한 가운데 4만3130표를 받아 전체 선수 가운데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허웅은 현재 팬 투표에서 4만표를 넘어선 유일한 선수다.
프로농구 2년차인 허
프로농구 전주 KCC가 3연패에서 탈출했다.
KCC는 16일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안드레 에밋(18점), 김민구(11점), 신명호(10점) 등 5명의 선수가 두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안양 KGC인삼공사를 85-60으로 눌렀다.
홈에서 6연승을 거둔 KCC는 3연패 뒤 승리를 거두며 5위(17승14패) 자리를 지
양동근(34ㆍ울산 모비스)이 2015-2016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3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한국농구연맹(KBL)은 15일 “양동근이 기자단 투표 결과 총 96표 가운데 46표를 얻어 3라운드 MVP가 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양동근은 개인 통산 7번째 월간ㆍ라운드 MVP를 수상했다.
양동근은 3라운드 9경기에서 평균 37분55
전자랜드가 리카르도 포웰 덕에 화끈한 승리를 거뒀다.
인천 전자랜드는 12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부산 케이티와의 맞대결에서 84-70으로 이겼다.
전자랜드로 이적 후 첫 경기를 치른 포웰은 자신의 한 경기 최다 득점 31점을 거뒀다.
전자랜드는 이날 승리로 10승(19패)째를 거뒀다.
포웰은 경기에서 31
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최하위 창원 LG를 꺾었다.
삼성은 12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LG와의 홈경기에서 90-81로 승리, 2연승을 달렸다.
2쿼터를 25-22로 시작한 삼성은 LG 트로이 길렌워터에게 투핸드 덩크슛과 3점슛을 연달아 허용하며 2쿼터 종료 5분2초를 남기고 33-32까지 쫓겼다.
그러나 L
불법 스포츠 도박 사건에 연루된 농구 국가대표 김선형(27·서울SK) 선수가 지난 7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소환돼 무려 4시간 가까이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김 선수는 이날 오후 8시 25분께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 사이버수사대에서 조사를 마치고 나와 취재진에게 "성실히 조사받았고, 나중에 말씀드리겠다"며 말을 아꼈다.
전·현직 농구·유도선수 불법
'불법 스포츠 도박' 농구 국가대표 김선형, 경찰 소환 조사 뒤 귀가
농구 국가대표 김선형(27·서울SK) 선수가 불법 스포츠 도박 사건에 연루돼 경찰 조사를 받았다.
경기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7일 김 선수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4시간 가량 조사했다. 김 선수는 이날 오후 8시 25분께 조사를 받고 나오면서 "성실히 조사받았고, (자세한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