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이 청년들의 해외 취업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 취업 교육부터 현지 정착까지 단계별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청년들을 돕고 있는 것이다.
20일 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산업인력공단의 주선으로 해외 취업에 성공한 인재는 1만8615명에 이른다. 특히 지난해 일본 1828명, 미국 1380명, 싱가포르 405명
한국산업인력공단은 3일 부산 K-무브센터에서 한국관광공사와 청년들의 관광분야 해외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관광산업분야 국내외 취업정보 상호교류와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을 통해 청년들의 관광산업분야 해외진출 확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4일과 11일 부산과 서울에서 '해외취업 멘토링' 행사를 열
국내 취업난이 극심한 가운데에서도 해외취업자는 매년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고용노동부의 '청년 해외취업 성과·계획'에 따르면 고용부 추진 사업을 통한 해외취업자 수는 2014년 1679명에서 지난해 2903명으로 늘었고, 올해 11월까지 3295명에 달했다.해외취업자의 임금 수준도 상승했다. 평균연봉은 2014년 2543만 원에서 올해 11
정부의 중소기업 청년인턴 사업이 또 다시 실효성 논란에 휩싸였다. 질 낮은 일자리만 수두룩해 회사에 대한 정부 지원금이 중단되고 1년만 지나도 고용유지율이 절반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층 대상 직접 일자리 창출 및 창업지원 사업에 대한 청년들의 참여율도 50%를 밑도는 등 정부가 진행하는 청년고용대책이 전반적으로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다.
20
정부가 부실 논란을 빚어왔던 해외취업 지원 프로그램인 케이무브(K-Move) 사업을 전면 재정비한다. 기존 단기연수 형태에서 임금조건이 좋은 알선취업을 늘리고 호텔, 조리 등 서비스직종에서 ITㆍ보건의료ㆍ엔지니어링 등으로 취업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대학내 해외 취업유망직종과 취업이 연계된 학과들과 연계해 고급훈련 과정도 확대할 계획이다.
1
정부가 추진 중인 청년 해외진출 지원 프로그램인 ‘K-무브’가 실효성에 비해 과도한 예산을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21일 김용남 새누리당 의원이 고용노동부에서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정부 지원으로 해외 취업에 성공한 인원은 645명으로 1명을 해외로 취업시키는 데 약 2800만원이 든 것으로 나타났다. K-무브는 취업준비생의 해외 연수
김성태 한국정보화진흥원장은 24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행복한 인간중심의 스마트 사회 - 창조경제와 정부 3.0’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성태 원장은 이날 특강에서 “창조경제와 정부 3.0은 글로벌 IT 트렌드를 고려한 행복한 인간중심 사회를 향하는 스마트 사회의 흐름과 경제, 사회 발전을 주도하는 주체, 수단, 시
정부는 정형화된 교육과정에서 탈피하고 개개인의 창조적 역량을 자유롭게 발현할 수 있도록 인재양성 시스템을 구축,가동키로 했다.
정부는 5일 ’창조경제 실현계획’세부실행방안을 발표하고, 도전정신을 갖춘 융합형 창의인재 육성과 능력중심의 채용문화 정착을 위해 인재양성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우선 초·중등생을 대상으로 수학·과학·기술·공
대표적인 해외 일자리 창출사업엔 ‘글로벌청년리더양성사업’이 있다. 지난 이명박 정부 때인 2009년부터 올해까지 청년해외취업 5만명, 해외인턴 3만명, 해외봉사 2만명 등 총 10만명의 글로벌 청년리더를 양성하겠다는 목표로 추진됐다. 노동부를 중심으로 각 부처, 유관기관이 함께 진행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청년고용기획과 관계자는 "해외 구인수요에 적합한 어
제18대 박근혜 대통령 취임을 앞두고 재외동포 단체장들은 새 정부가 해외 동포들의 권익과 이민 2세대들의 정체성을 위해 힘써줄 것을 희망했다.
아울러 중국, 미국, 일본 등 한반도 주변국 및 재외동포가 많이 거주하는 지역과의 외교 관계도 공고히 해줄 것을 주문했다.
유진철 미주한인회총연합회장은 새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하며 "앞으로 5년 동안 국민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청년 취업난 해소를 위해 글로벌 취업과 창업을 확대하고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데 적극 나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 당선인은 11일 오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3 글로벌 취업·창업대전 개막식에 참석해 “우리 청년들이야말로 우수한 능력과 잠재력을 갖고 있고 우리나라의 미래를 책임지고 이끌어갈 중요한 국가적 자산”이라며 취업준비생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집권 내 일자리 150만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매년 30만개씩 총 150만개 일자리 창출로 임기 중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 고용률 70%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박 당선인은 이 같이 새 일자리를 ‘늘’리는 동시에 기존 일자리는 ‘지’키고, 일자리의 질은 ‘올’린다는 ‘늘지오’ 정책을 통해 일자리 문제를 해결한다는 구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