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 도심 카페에서 수니파 무장세력인 ‘이슬람 국가(IS)’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인질극이 발생한 지 6시간 만에 인질 3명이 탈출했다고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다.
보도된 뉴스 영상에서 무장 경찰이 시드니 마틴플레이스 린트 초콜릿 카페로 다가서자 인질 3명이 카페 옆문으로 뛰쳐나왔다. 탈출한 인질 중 한 명은 카페 종업원인 듯 앞치마
호주 시드니 도심에서 ‘이슬람국가(IS)’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인질극이 발생했다. 특히 인질 속에 한국계 여대생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현지 교민들이 충격과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고 15일(현지시간)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날 시드니에서 약 20년간 거주한 정도철 변호사는 “인질극이 일어난 카페는 나도 연말이면 고급 초콜릿 선물을 사러 들르는 곳”
◇ 신세계 정용진의 '경영고백'
中 톈진 진출 이마트 4곳 폐점... 베트남 등 동남아로 해외사업 중심 이동
지난 주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의 해외사업을 둘러싼 두 가지 이슈가 하루 간격으로 터져나왔다. 11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한·아세안 CEO 서밋’ 행사장에서 정 부회장은 “내년 하반기에 이마트 1호점을 내고 성공 결과에 따라
호주 시드니 도심에서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 국가’(IS)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인질극이 발생했다. 15일(현지시간) 호주 채널7 등 현지 언론은 시드니 시내 금융중심가인 마틴플레이스의 ‘린트 초콜릿’ 카페에 IS 지지자로 추정되는 무장괴한이 침입, 20여 명의 손님과 종업원들을 인질로 붙잡고 있다고 보도했다. 총기를 소지한 이 괴한은 인질들을